2013년 7월 16일 화요일

무화과나무


무화과나무


무화과는 너무춥지않은 아무때나 꺽꽂이 가능합니다.

봄에 싹이 올라오기 전에 하시면 더 좋습니다.

말 그대로 꺽어다가 찔러놓기만 해도 살아나는게 무화과나무입니다.

작년에 나온 새가지 말고 2년이상 묵은 무화과가지를 잘라다가
약간의 습기가 있는 땅 이상에 꽂아 주시면.....
아무 땅에서나 잘 자랍니다.
점토질이건 사질토 이건 흙을 가리지 않습니다.

하지만 습기를 좋아하므로 이끼가 자랄수 있는 정도의 땅이면서
볕이 잘드는곳이면 가장 이상적이겠으나
그보다 약간 건조해도 무리 없습니다.
일년내내 비교적 촉촉한 곳이면 무리 없습니다.

옛날 남부지방의 무화과 나무는 빨래터,우물가 등에서 무성히 자라곤 했습니다.
물도 많고, 거름기도 많고, 볕이 잘 들기때문입니다.


한번 키워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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