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0월 7일 월요일

파파로티

 
감독윤종찬
출연한석규, 이제훈, 오달수, 강소라, 조진웅, 이재용
 
 
 
성악천재 건달,
 큰 형님보다 무서운 적수를 만나다.

 한 때 잘 나가던 성악가였지만 지금은 촌구석 예고의 음악 선생인 상진(한석규). 싸늘한 교육열, 까칠함만 충만한 그에게 청천벽력 같은 미션이 떨어진다. 천부적 노래 실력을 지녔으나, 일찍이 주먹세계에 입문한 건달 장호(이제훈)를 가르쳐 콩쿨에서 입상 하라는 것. 전학 첫날 검은 승용차에 어깨들까지 대동하고 나타난 것도 모자라, 수업 중에도 ‘큰 형님’의 전화는 챙겨 받는 무늬만 학생인 장호가 못마땅한 상진. 장호의 노래를 들어볼 필요도 없이 결론을 내린다.

 “똥인지 된장인지 꼭 찍어 먹어봐야 아냐?!”

 주먹과 노래 두 가지 재능을 타고났으나 막막한 가정 환경으로 인해 주먹 세계에 뛰어든 장호. 비록 현실은 ‘파바로티’의 이름 하나 제대로 모르는 건달이지만 성악가가 되고픈 꿈만은 잊은 적 없다. 이런 자신을 가르쳐 주긴커녕 툭하면 개나 소나 취미로 하는 게 클래식이냐며 사사건건 무시하는 쌤 상진의 태도에 발끈하는 장호. 그래도 꿈을 포기할 수 없는 장호는 험난하고 까칠한 상진과의 관계를 이어가는데... “쌤요. 내 똥 아입니더!”
 
출처: 네이버
 
 
 
김호중씨는 영화 파파로티의 실제인물로 알려져 있는데요.
한석규가 연기한 역은 김천예고 서수용 선생님이라고 합니다.
 
 
김호중씨는 어릴 때부터 가정형편이 안 좋았고 대구 폭력조직에도 몸 담았었다고 하네요.
영화에서 이제훈이 콩쿠르에서 불렀던 곡인 베르디의 오페라 ‘투란도트’ 중 ‘네순 도르마’는 고교생이 부르기에는 어려운 곡이라고 하는데 성악 문외한이 듣기에는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고 합니다.
 
이제훈의 성악 대역은 김호중이 아닌 테너 강요셉이 목소리 대역을 했는데요.
이제훈의 외모에 더 잘 맞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한양대학교 성악과에 장학생으로 입학했지만 중퇴하고 유럽에으로 유학을 떠났다고 합니다.
 
 
김호중
2009년 대한민국 인재상
2009년 전국수리음악콩쿠르 1위
2008년 세종음악콩쿠르 1위
 
 
영화 파파로티의 제목은 원래는 '파바로티'로 하려고 했지만
라이센스료가 너무 비싸서 파파로티로 바꿨다고 하죠.
 
가족과 함께
감동과 재미를 느껴보세요.^^
꿈을 향해 달려가는 모든이들에게 희망을 선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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