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19일 화요일

좋은 습관


 
 
 
습관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본적이 있습니다. 

습관(習慣)이란, 여러 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을 말합니다.  
좋은 습관이라면 상관없지만 좋지 않은 습관은 몸에 밴 행동이 자신 뿐 아니라
주위 사람에게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칩니다.

다큐멘터리에서는 자신의 좋지 않은 습관을 고치려는 실험자들이 모여서 
 60일 동안 습관 고치기 프로젝트에 참여합니다.
지각하는 습관, 밥을 먹지 않고 과자만 먹는 습관, 
밥을 먹고 구토를 하는 습관, 어지르는 습관 등.
프로젝트에서는 먼저 잘못된 습관의 원인을 찾고,
 
한 가지씩 단계별로 습관을 고치는 훈련이 시작되었습니다.
 
 
1단계는 ‘자기 계약서’ 작성입니다.
“이러한 습관을 고치겠다”고 주위 사람들 앞에서 스스로와 약속을 하는 것입니다.
 

2단계에서는 세세히 ‘자기 기록’을 합니다.
매 순간 자신의 일을 기록하며 점수를 내는 것으로, 좋지 못한 습관의 행동이 줄어들어
점수가 높으면 스스로에게 상을 주고 반대로 점수가 낮으면 벌을 줍니다.
 

마지막 3단계는 ‘자기 조절’입니다.
습관이 생기기까지는 연결 고리라는 것이 있는데 그 연결 고리를 끊고
다른 방식으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배가 부르면 구토를 한다’는 연결 고리를 끊기 위해
배가 부르면 운동을 하는 식입니다.
 
 
습관 고치기 프로젝트는 대성공을 거두었습니다.
60일이 지난 후 실험자 전원이 예전의 습관들을 전혀 하지 않게 된 것입니다.
 
실험자 중 한 명의 말이 기억에 남습니다.
“좋지 않은 한 가지를 고치고 나니까 좋은 것을 한 가지가 아니라 두세 가지를 얻게 되었다.”
 
 
여러 번 되풀이하는 과정에서 저절로 익혀진 행동 = 습관
우리모두 좋은 습관을 가지는 노력을 해요.~^^
 
 
 

댓글 2개:

  1. 습성이 결국 나의 인성이다 라는 말이 생각 나게 하는군요
    좋은 습성으로 올바른 인성을 갖춘 사람이 되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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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60정도의 반복은 나도 모르게 몸에 배게되는군요~
    나쁜습관을 고치려면 60일간의 피나는 행동이 있어야 하겠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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