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5일 화요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 독거노인과 함께 하는 경로위안잔치


새생명복지회는 장길지회장님이 이끄시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구) 이름이예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는 명절이 되어도 찾아올 가족도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사람도 없는 너무도 외롭게 보내시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오래 전부터 경로위안잔치행사를 열어 왔습니다.




추운겨울이 다가올수록 외롭게 혼자사시는 어르신들이
자신들은 못먹고 못입어도 자식들을 위해 헌신적인 사랑을 주신 부모님들입니다.
이렇게 자식을 위해 고생을 하셨던 부모님들이 자식들의 외면으로
혼자 외롭게 사시는 독거노인들이 증가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없는 살림 다 자식들 뒷바라지에 쓰고 자신들 노후는 생각지도 못하셨을 텐데...
돌봐줘야할 자식들이 나몰라라...
혼자 사시는 독거노인분들이 대부분 우울증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들게 하루하루를 살다
고독사한다고 하니 사회적으로도 큰 문제가 되고 있다니 씁쓸하네요....







설을 앞두고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의 회원들은
후원단체인 '아름다운 인연' 소속 이*미용 봉사자들과 독거노인들을 아버지,어머니로
모시는 "독거노인과 함께하는 설맞이 일일 가족 사랑나누기"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회장님) 회원들과 '아름다운 인연'소속 이*미용 봉사자들은 환한 표정으로 일일 부모님들을 맞이하고 70여 어르신들의 머리를 손질해 드리고 말벗도 되어드렸습니다.

행사장을 찾은 장길자 회장님은 "외로운 어르신들께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따뜻한 사랑을 나눠드리고 싶어 잔치를 준비했다"며 행사의 취지를 전하셨습니다.

 
 


머리 손질이 끝난 후에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들이 경로위안잔치를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도 맛있게 드시고 김제훈,김규민 회원의 흥을 돋구는 가락에
모든 시름을 잊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셨습니다.

한편, 어르신들이 경로위안잔치에 참석해 즐거운 한때를 보내시는 동안
일부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들은 다섯 어르신의 가정에 장판 교체와 도배, 페인트 칠과 시설 수리등 집수리 봉사를 하였습니다.


 


단정하게 머리 손질도 하고 집도 예쁘게 단장되어 흐뭇해 하셨던 어르신 중에는
고맙다며 과자며 음료수를 사들고 오신 분도 있다고 하네요.
봉사활동에 임한 회원들도 각자 가진 기술로 보람된 일에 쓸 수 있어 더없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고 하니....
봉사라는 것이 남을 돕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이 행복해지는 일인것 같습니다

가족의 정이 너무도 그리운..... 어르신들..
올겨울에도 건강하게 따뜻하게 보내세요.^^




댓글 3개:

  1. 어르신들의 희생과 노력이 없었다면 오늘의 풍요는 그저 먼나라의 얘기로 치부되었을 것입니다. 힘들고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시고 자식들과 후손들을 위한 어르신들의 크신 노고와 희생 앞에 고개를 숙이게 됩니다. 비록 나이가 들어 연약해진 몸으로 마음이 힘드실 수 있겠지만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와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으로 많은 위로를 받으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어르신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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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새벽과 저녁으로 날씨가 쌀쌀합니다. 벌써 월동준비를 해야하는 건 아닌지 걱정입니다. 올해는 추위가 빨리 온다고 하는데 독거하시는 노인분들께서 올겨울 나기가 만만치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 주변을 둘러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없는지 관심을 갖어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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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머리 손질이 끝난 후에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회원들이 경로위안잔치를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음식도 맛있게 드시고 흥을 돋구는 가락에
    모든 시름을 잊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셨습니다
    건강하세요~어르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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