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전세계 헌혈 하나둘 운동
헌혈을 통해 얻은 피는 죽어가는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데 사용된다.
그러므로 헌혈은 참으로 고귀한 행동이다.
그러므로 헌혈은 참으로 고귀한 행동이다.
꺼져가는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헌혈!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전세계 회원들이 살리는 일에
한마음으로 동참하였습니다.
사람의 힘으로 인공혈액을 만들어낼 수만 있다면 이런 문제를 쉽게 해결할 수 있으련만, 현대의학이 아무리 발전했다 해도 인공혈액을 상업화하기에 이르지는 못했으므로 수혈이 필요한 환자는 많아지고, 헌혈로 얻을 수 있는 피는 점점 부족해지는 것이 현실이다. 해결 방법은 단 하나, 헌혈자가 늘어나는 것뿐이다.
헌혈이란 멀쩡한 사람의 피를 뽑아내는 일이다. 사람에게 꼭 필요한 피를 뽑아내기 위해서는 혈관에 상처를 내야 한다. 상처가 생기면 그 부위로 질병의 원인이 되는 미생물이 침입할 수 있기 때문에 인위적으로 혈관에 상처를 내서 피를 뽑아낸다는 것은 의학 상식으로 바라보면,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을 가질 수 있다.
그러나 헌혈을 통해 얻은 피를 죽어가는 사람의 목숨을 살리는 데 이용하기 때문에, 피를 뽑아내는 행동, 즉 헌혈자의 희생이 개인에게는 조금 고통이나 불편함을 줄 수 있지만, 인간 사회 전체로 보면 참으로 의미 있는 일이 된다.
두 달 간격으로 헌혈해도 무리가 가지 않는 건, 우리 몸의 조절 능력 때문
헌혈을 50회 또는 100회를 돌파하여 표창받은 분들에 대한 이야기가 매스컴에 가끔 등장하곤 한다. 이럴 때 쉽게 가질 수 있는 의문이 “저렇게 자주 피를 빼내더라도 몸에는 아무 탈이 없을까?”, “저런 분들은 얼마나 자주 헌혈을 할까?”라는 것이다. 헌혈관련 홍보물에서 ”몸에 아무 문제가 없고 건강한 분이라면, 두 달마다 한 번씩 해도 아무 문제 없다.”는 내용을 볼 수 있다.
적혈구의 수명은 보통 120일 정도이다. 그러므로 무작위로 피를 빼내면 확률적으로 빠져나간 적혈구의 반은 60일 이내에 파괴될 것이지만, 나머지 반은 60일 이상 수명이 남아 있다고 추정할 수 있다. 그렇다면 헌혈 후 두 달이 지나는 경우 몸 밖으로 빠져나간 적혈구의 반만 회복될 뿐 나머지 반은 보충되지 못한 채 손실되어야 한다. 그런데도 두 달 만에 또 헌혈을 할 수 있는 것은 우리 몸의 조절 능력 때문이다. 사람의 몸에서 피가 부족해지면 자동으로 보상 과정이 발동되어 생산능력이 증가한다. 그러므로 헌혈을 하였을 때 회복속도가 빨라져 두 달 만에 또 헌혈을 해도 아무 문제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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