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 회장님이 이끄시는 국제 위러브유운동본부 제9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 뜨거운 호응 속에 열렸습니다.
위러브유의 후원회장인 탤런트 이순재 씨는 "심장병과 백혈병은 불치의 병이 아니라 지속적인 치료만 받을 수 있으면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며 일시적인 것이 아닌 지속적인 지원이 될 수 있도록 좀 더 많은 정성을 모아야 할 때라고 촉구했다.
또한 "세상에 태어난 이상 누구든 사회와 국가에 기여해야 할 몫이 있다. 오늘 위러브유의 도움을 받게 될 이 아이들도 똑똑하고 영리하게 자라서 자기 몫을 해낼 수 있도록 모두가 희망을 버리지 말자"고 당부했다.
이어서 한국 국방연구원 김구섭 원장, 한국청소년진흥센터 이배근 이사장, 프랑스 대사를 대신해 참석한 리디 베르트랑 대사관 공보관, 네덜란드 투자진흥청장의 하리 반 워든의 축사가 이어졌다.
필립 티에보 프랑스 대사관을 대신해 참석한 리디 베르트랑 공보관은 "이웃을 내몸 처럼 아끼는 위러브유의 따뜻한 사랑이 전 지구촌에 전해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네덜란드 투자진흥청장인 하리 반 워든은 "오늘 이 아름다운 행사에 참석해 행복합니다. 많이 사랑해요"라고 정확한 한국말로 축하인사를 해서 참석한 이들의 환호를 받았다.
전 세계 꿈과 희망의 큰 빛, 위러브유 '어머니의 사랑'
한국국방연구원 김구섭 원장은 국방연구원장이 콘서트에 와서 축사하는 것이 '생뚱'맞게 보일 것이라고 말해 객석의 웃음을 자아냈다. 30년 이상 안보 분야에서 일해 온 김 원장은 위러브유 운동이 추구하는 가치가 '생명의 안전과 보호'인데 자신도 그렇다며 축사를 하게 된 동기를 밝혔다.
"모든 사람들이 가장 따뜻하고 안전한 느낌을 받는 곳은 어머니의 품"이라며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이 전개하고 있는 위러브유 운동은 자녀의 고통을 누구보다 아파하며 뜬눈으로 밤을 새는 '어머니'의 사랑이다. 그 사랑은 전 세계에 꿈과 희망을 주는 큰 빛이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콘서트마다 모두 참석해온 한국 청소년진흥센터 이배근 이사장은 "오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회원으로 등록하고 자랑스러운 상임고문이 되어 이 자리에 섰다"고 말해 위러브유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그는 "빈곤과 인종, 출신의 차별 없이 굶주린 사람들을 먹이고 병든 사람들을 치료하는 것은 어머니의 사랑"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세 가지는 꽃과 아이의 웃음 그리고 어머니의 사랑이다. 그런데 아름다운 꽃은 시간이 지나면 시들고 해맑은 어린아이의 미소도 세월이 지나면 얼굴에서 사라지지만 어머니의 사랑만은 영원하다"고 말했다.
가수들 이구동성 "사랑의 콘서트 무대, 한번 서면 떠날 수 없어"
이날 초대가수들은 모두 출연료 없이 노래를 통해 위러브유가 실천하는 '어머니 사랑'에 함께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져 훈훈함을 더했다.
해가 갈수록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펼쳐가는 위러브유의 이웃사랑이 깊이를 더해가면서 봉사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사랑의 콘서트 무대에 한번이라도 선 가수들은 다음 무대를 약속하고서야 내려가는 일은 '전설'이 되었다.
이처럼 한번 위러브유와 맺은 인연의 줄이 끊어지지 않고 더욱 탄탄해 지는 이유는 콘서트 무대에 서는 이들마다 열손가락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며 모든 자식을 보듬어 품는 위러브유의 뜨겁고 한결같은 '어머니의 사랑'을 체험하기 때문이다.
이처럼 위러브유가 펼치는 '어머니의 사랑'이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연말연시와 같은 특별한 때에만 행하는 '반짝 사랑'이 아니라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진정 어려운 이웃들이 누군지 살펴서 보살피는 '어머니'만이 가능한 사랑을 펼쳐가기 때문이다.
위러브유는 지난 2000년부터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심장병과 난치병 그리고 희귀병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해 '새생명'을 선사해 오고 있다.
국내 심장병과 난치병 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하는 데서 시작한 위러브유의 이웃사랑은 점점 그 범위를 넓혀 2003년과 2004년에는 베트남 심장병 어린이 5명을 초청해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힘들게 살아가는 다문화 가정과 실의에 빠진 외국인 재해 근로자들에게 생활비와 치료비를 지원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열린 '사랑의 가족 걷기 대회'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는 극심한 가뭄에 신음하고 있는 아프리카 3개국 60개 지역에 펌프와 저수시설을 지원했다. 2005년에는 지진이 발생해 큰 피해를 입었던 네팔에 성금과 구호물품을 보내 삶의 터전을 잃은 네팔주민들을 위로한 데 이어 올해 9월에는 슈리 바스바리 공립학교를 방문해 전교생 750명에게 책가방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처럼 글로벌 복지단체로 성장한 위러브유가 실천하는 사랑의 정신에는 장길자 회장이 펼치고 있는 '어머니의 사랑'의 온기가 담겨 있다. 장 회장은 위러브유 회원들과 함께 전쟁, 기아, 가뭄, 지진으로 삶의 터전을 잃어버리고 절망과 고통 속에 신음하는 전 세계인에게 어머니의 따뜻한 사랑과 희망을 전하고 있다.
아픔, 고통 없이 모두가 건강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답글삭제그러나 현실이 그렇지 못하니 작은 힘이라도 보탬으로 희망을 전하고 싶어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들이 사랑의 기운을 팍팍 주시니 금방 건강해질것 같네요 ^^
해가 갈수록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를 통해 펼쳐가는 회원님들의 이웃사랑이 깊이를 더해가면서 봉사에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네요.ㅣ
답글삭제2013년의 열기를 어떨러지 기대됩니다.
올해도 14회 새생명 콘서트가 열린다고 하네요
답글삭제무척 기대가 됩니다^^
다가오는 12월 15일에 제14회 새생명 사랑의 콘서트가 열린다지요.^^
답글삭제이번에도 어려운 지구촌 이웃을 위해 희망을 선물하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를 통해
세상이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