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자회장님의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방글라데시. 인도. 네팔. 기후난민돕기
제 15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
" 희망 두 걸음 , 사랑 두 걸음 "
“지구촌 최대 저수지 히말라야가 녹고 있다”
휴일 남아시아 기후난민돕기 행사에 각국 대사 등 1만여 명 참여
“기후변화와 지구온난화로 히말라야 산맥의 만년설이 많이 녹고 있다. 이에 따라 네팔에서도 홍수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라자람 바타울라(Raja Ram Bartaula) 주한네팔대사관 부대사는 28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기후난민 돕기 행사에서 “오늘 행사는 어려움에 처한 네팔 사람들을 돕고 세계인들에게 기후난민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키는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사단법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가 매년 봄 ‘가족 걷기 행사’ 형태로 여는 기후난민 돕기 행사의 올해 주제는 ‘벵골에서 히말라야까지 희망의 무지개를!’이다. 인도와 방글라데시, 네팔 등 남아시아 지역의 기후난민을 돕는 게 주목적이다.
"가족걷기대회 축하해요"
28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가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개최한
제15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 축하하기 위해
국방부 삼군통합의장대가 군악대 연주에 맞춰 동작시범을 보이고 있다.
행사를 주최한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은 “지구라는 한 울타리에서 살아가므로 언제든 우리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기후변화로 삶의 터전을 잃고 불행을 겪는 사람들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원로 방송인으로 10여 년째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후원회장을 맡고 있는 탤런트 이순재씨는 “기후변화로 기상재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는데, 여러분의 따뜻한 정성이 네팔과 인도, 방글라데시 국민들을 슬픔에서 웃음으로, 절망에서 희망으로 인도할 것”이라고 덕담을 했다.
하리 반 우워든(Harry A.C. van Woerden) 주한 네덜란드 투자진흥청장은 “한국 뿐 아니라 지구촌을 돕기 위한 행사에 해마다 많은 분들이 함께 하는 모습이 매우 인상적입니다. 이런 노력이 방글라데시와 네팔, 인도 기후난민들의 생명을 구하고 그들의 어려움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서툰 한국어로 또박또박 축사를 해서 큰 박수를 받았다.
기후변화로 해수면의 상승하거나 가뭄,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로 거주지를 떠나야하는 기후난민들은 해마다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 지난 2009년에 2100여만 명 수준이던 기후난민 규모는 2010년에 4200만 명을 넘어서 1년 사이에 2배로 늘었다. 30년 뒤인 2050년에는 기후난민이 10억명에 이를 것이라는 경고도 있다.
기후난민의 3분의 2는 아시아에서 발생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도 기후변화에 가장 심각한 나라가 방글라데시, 인도, 네팔이다.
기후 변화로 고통 받고 있는 지구촌 곳곳에 사랑의 성금을 매해 꾸준히 보내고 있는
답글삭제국제위러브유의 사랑과 정성에 너무나도 감동 적입니다
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는 가족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남도 도울수있는 일석이조의 행사입니다. 올해는 참석을 못했는데 내년엔 꼭 가족들과 함께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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