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9일 목요일

사랑이란

 

 
사랑이란
 
  
'어떤 아이에게 셔츠가 잘 어울린다고 하니까
그아이가 매일 그셔츠만 입고 다니는것'
 
'피아노 연주회 때 무대에 올라 떨고있는데 관객들 틈에서
혼자 손 흔들며 웃어주는 아빠의 모습'
 
'땀투성이에 냄새까지 나는 아빠에게 로버트 레드포드보다 더 멋지다고
말하는 엄마'
 
"하루종일 홀로 내버려뒀는데도 얼굴을 핥으며 반겨주는 우리집 강아지"
 
"관절염에 걸린 할머니가 몸을 굽히지 못해 발톱 색칠을 못하게 되자
할아버지가 대신해주는 것
할아버지는 손에 관절염이 있는데...."
 
"속눈썹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하면서 눈에서 작은 별★들이 나오는것"
 
" 엄마가 아빠에게 줄
커피를 타면서 맛이 괜찮은지 한 모금 마셔보는것"
 
 
 
미국의 4~8세 아이들에게 사랑에 대해 물었을때 돌아온 답변들입니다.
사랑은 화려한 것도, 비용이 드는 것도, 어려운 것도 아닙니다.

아이와 같이 순수한 눈으로 바라보면 늘 가까이에 있습니다.
짧은 삶! 사랑하며 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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