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2월 14일 토요일

소원

 
 
 
 
 
세상의 모든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건네는 위로와 치유의 손길
온 국민이 응원하는 기적 같은 영화




영화 <소원>은 가장 아픈 곳에서 피어난 가장 따뜻한 감동을 담아 성폭력 사건 피해자인 소원이와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세상의 모든 피해자와 가족들이 잘 살 수 있을까라는 걱정의 마음에서 출발한 영화는 부디 잘 살기를 바라는 바람과 잘 살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담긴 위로와 치유의 손길을 건넨다.
 
그리고 비록 믿고 싶지 않은 일이 일어났지만 ‘그래도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때문에 성폭행 사건 피해자인 가족들의 이야기라는 민감하고 아픈 소재를 그리지만 가장 아픈 곳에서 피어난 가장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대한민국을 울리는 기적 같은 감동을 주고 있다.

가해자가 몇 년을 선고 받을지에 대한 관심보다, 피해자가 몇 년을 고통 받을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통감해 이와 같은 아픔을 겪는 피해자가 더 이상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보고 싶지 않았고 외면하고 싶었던 사실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아파하는 피해자가 있다는 진실을 이야기 하는 것이 영화가 전하고자 하는 진심인 것이다.

이준익 감독은 “큰 상처를 겪은 가족들이 고통의 터널을 지나 다시 일상을 되찾기까지의 진심 어린 가족의 태도와 주변 사람들의 열망 등이 고스란히 담기는 영화”라고 이를 설명한다.
 
 
 
 
 

댓글 3개:

  1. 정말 안타까운 사건이였어요..
    이게 실제이야기라는게 더욱 충격이 되리만큼 고통받은 아이와 가족들을 생각하니 제가도 화가 치밀어요,,,,
    진심으로 이런 일들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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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피해자가 몇 년을 고통 받을 것인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통감해 이와 같은 아픔을 겪는 피해자가 더 이상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니 정말 감동과 위로가 담겨있겟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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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참 마음이 아프네요. 이런 일들은 정말 없어야 해요.
    아픈곳에서 따뜨함이 피어나듯이 항상 행복한 날들이 피해자 가족들에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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